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이 2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팬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선발된 8개 구단 44명의 선수가 이스턴리그(SK·삼성·두산·롯데)와 웨스턴리그(KIA·LG·넥센·한화)로 나뉘어 승부를 가린다.
프로야구 30주년을 맞아 경기 전 이만수를 비롯한 10명의 레전드 올스타 입장식과 핸드프린팅, 반지 수여식도 열린다. 출전선수 팬사인회와 프리허그 등 팬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포함해 홈런 레이스 및 송구 속도를 가리는 야수 스피드왕 대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있다.
신화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