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은퇴 뒤 한국 명예감독으로”
대한축구협회는 거스 히딩크 터키 대표팀 감독이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여 은퇴 후에 한국 축구대표팀 명예감독을 맡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안선주, JLPGA 시즌 2승째
안선주(24)가 12일 일본 효고현 로코 고쿠사이 골프장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로 이지희(32)·아리무라 지에(이상 13언더파)를 꺾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유소연 롯데칸타타 우승 … 통산 7승
유소연(21·한화)이 12일 롯데 스카이힐 제주 골프장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8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로 김혜윤(22·비씨카드·13언더파)을 1타 차로 꺾고 통산 7승째를 거뒀다.
이용대-정재성 조, 태국 배드민턴 우승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 조가 1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1 태국 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 골드 남자복식 결승에서 찬드라 알벤트 율리안토-구나완 헨드라 아프리다(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남자농구, 동아시아선수권 조 2위 4강
남자농구 대표팀이 12일 중국 난징에서 열린 동아시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중국 전에서 54-61로 져 조별리그 전적 1승1패를 기록하며 A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한국은 이번 대회 상위 4개 팀에 주어지는 아시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