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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명품 예술 포슬린아트, '제 8회 포슬린&포크아트' 전시회 열려 눈길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근 도자기에 아름다움을 그려내 생활자기로서의 가치를 더해주는 ‘포슬린(porcelain) 아트’가 주목받고 있다. 도자기를 뜻하는 포슬린은 백자 표면에 특수 안료로 그림을 그리고 굽는 과정 때문에 ‘포슬린페인팅’이라고도 불린다. 이 과정에서 안료는 유약밑으로 스며들기 때문에 영구히 지워지지 않는 상태가 되어 몇 백 년이 지나도 그 빛을 잃지 않고 명품으로서의 명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생활자기뿐 아니라 인테리어, 생활소품 등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5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1전시실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포슬린 전시회인 ‘제8회 한국 포슬린&포크아트 협회 회원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나 다양한 포슬린 아트 기법을 활용한 한국적인 테마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독특한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수준 높은 도자기 작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국내 우수 작가들의 뛰어난 작품을 소장할 수 있기에 도자기에 관심이 있거나, 명품 도자기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화병에서 장식 접시, 디너 세트와 소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포슬린 작품들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2006년 발족된 사단법인 예원문화협회 소속 한국 포슬린&포크아트 협회(회장 이순옥)는 포슬린과 포크아트를 통한 자기개발과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서울, 창원, 울산, 대전, 구미, 청주, 대구, 부산 인천 등 전국의 지역마다 25개의 지부를 열어 포슬린 저변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취미반 뿐만 아니라 매해 각 4회의 엄격한 자격시험을 통해 수준 높은 강사를 키워냄으로써, 포슬린 발전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국제교류를 통한 해외전시회 참가와 자격증 취득, 유명 아티스트 초청 세미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 포슬린 &포크아트 협회 이순옥 회장은 “전국의 우수 포슬린 아티스트들와 관련인사들, 교류중인 해외 아티스트들의 방문을 통해 한국 포슬린아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가 거듭될수록 유명 해외 아티스트들이 한국 포슬린에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교류를 희망하는 만큼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문화를 알릴수 있는 디자인 개발이 시급하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는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참신함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포슬린 전시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pnfa.com), 카페(http://cafe.naver.com/folkartporcelain) 또는 전화(055-243-6507)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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