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공천마감 전날 1백8명 신청 ST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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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지난 6일부터 전국 2백53개 지구당별로 16대 총선 공천희망자들을 공개모집한 결과 마감 하루를 앞둔 9일 오후2시 현재 1백8명이 접수, 0.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국구인 김홍신 (金洪信)
.김찬진 (金贊鎭)
.김영선 (金映宣)
.안재홍 (安在烘)
의원은 각각 서울 강남갑, 서초갑, 양천갑과 고양 일산에 공천신청했다.
김광일 (金光一)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부산 해운대 - 기장갑, 최광 (崔洸)
전 보건복지부장관과 곽정출 (郭正出)
전 의원은 부산 사하갑을 희망했다.

박호순 (朴鎬淳)
전 기무사 참모장은 청양 - 홍성, 이학렬 (李鶴烈)
전 해사 교학처장은 통영 - 고성, 이영대 (李永大)
전 노동부 공보관은 삼척에 각각 신청했다.

하순봉 (河舜鳳)
사무총장은 "현역 군장성, 국영기업체 간부, 행정부 국장급 이상 간부등 10여명도 비공개로 신청서를 냈다" 며 "선거구가 확정될 경우 일부 선거구는 다시 공천신청을 받을 방침" 이라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 <lees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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