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혜천, 연봉 4천만원 계약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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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좌완투수 이혜천이 지난해보다 1천700만원이 오른 4천만원에 재계약했다. 이혜천은 지난해 77경기에 등판해 8승4패(방어율 4.76)의 성적을 올렸으며 특히 중간계투로 큰 역할을 해내 연봉이 크게 올랐다.

◇롯데는 10일부터 투수진을 사이판에 보내 겨울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사이판에서 체력훈련 등을 통해 2월 가고시마에서 열리는전지훈련 캠프에 대비한다. 이번 투수진 전지훈련에는 양상문코치와 이진오트레이너, 포수 정진식이 동행한다.

◇지난해 연속경기안타기록을 세운 박정태(롯데)가 텔레비전 공익광고에 출연한다.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이 후원하는 마약퇴치운동 공익광고모델로 나서는 박정태는 안정환과 함께 부산방송이 선정한 `부산을 빛낸 프로 선수'에 뽑혔다.

◇박찬호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팀61'은 인터넷 전문기업 다음테크의 도움을 받아 박찬호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chanhopark61.com)를 새로 단장했다. 이번 개편으로 박찬호 홈페이지는 동영상과 온라인 펜레터 기능이 크게 강화됐다. `팀61'은 앞으로 홈페이지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마련하고 팬들과 쌍방향 대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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