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김현욱 연봉재계약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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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현욱 연봉재계약

삼성은 5일 중간계투 김현욱과 지난해 연봉(9천만원)에서 5.6% 오른 9천5백만원에 재계약하는 등 모두 10명과 올해 연봉 재계약을 끝냈다. 한편 삼성은 2000년도 캐치프레이즈로 '새천년 새마음! 가자 우승으로!' 를 선정했다.

◇현대 김홍집 2백만원 깎여

현대는 5일 투수 김홍집과 지난해보다 2백만원 적은 4천6백만원에 재계약하는 등 6명의 선수와 연봉계약을 마쳤다.

◇두산 7일 시무식

두산은 7일 오전 10시 잠실야구장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는다. 두산은 또 5일 투수 한태균.내야수 강규철과 각각 2천8백만원과 1천9백만원에 재계약했다.

◇시카고 컵스 스카우트 입국

정민철(한화)의 해외진출을 추진 중인 에이전트 이치훈씨가 6일 시카고 컵스 극동담당 스카우트 레온 리와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씨는 정민철의 미국진출을 위한 워크아웃을 메이저리그 각 구단에 통보한 결과 현재 12개 팀에서 참여할 계획이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화선수들 日서 부상점검

한화 김경원.최익성.이영우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을 찾아 부상 점검과 온천욕.훈련 등을 병행한다.

◇LG 안상준 9일 화촉 밝혀

안상준(26.LG)이 오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LG강남타워 아모리스 홀에서 국민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동갑내기 정숙영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또 같은팀 조현(26)도 같은날 오후 2시30분 서울 천호동에 있는 대성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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