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커피광’ 박영훈, 맥심배 안았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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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커피광’으로 소문난 박영훈 9단(26·오른쪽)이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창호 9단을 2대0으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창호 9단은 무관 탈출에 실패했다. 사진은 제주도에서 열린 결승 2국 복기 광경. 계산에 능한 신산(神算)과 소신산(小神算)의 대결답게 아슬아슬한 계가로 얽혔는데 박영훈 9단이 최후의 반 집 패에서 승리하며 딱 반 집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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