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권투] 조인주 내달 2일 4방전

중앙일보

입력

내년 1월 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제리 페날로사(필리핀)를 맞아 WBC 슈퍼플라이급 4차방어전을 치르는 조인주가 롱런 고비를 맞아 맹훈련 중이다.

전문가들은 "조인주가 스피드.신장.리치 등이 뛰어나 체중 감량과 '페날로사 콤플렉스' 만 극복하면 승리할 것" 으로 내다봤다.

조는 지난해 8월 페날로사의 강펀치를 의식, 도망다니는 경기 끝에 판정승을 거둬 챔피언에 올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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