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저작권에 대한 출판포럼 개최

중앙일보

입력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협회)
와 한국출판연구소(이하 연구소)
는 오는 10일(금)
'2000년대 저작권의 합리적 이용방안'에 관한 주제로 18회 출판포럼을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WTO출범에 따른 TRIPS협정(무역관련지적재산권협정)
및 베른협약 가입으로 95년 이래 일부 외국 번역물에 대해서 올해까지 저작권 보호 유예기간을 가지는 등 전면적인 저작권 보호가 유예되었으나, 2000년도부터는 예외 없이 외국 저작권 보호·보상이 의무화된다.

이에 협회와 연구소에서는 2000년도부터 달라지는 외국 저작권의 합리적 이용방안 및 전자출판환경에 관련된 저작권 대책에 대해 살펴보고, 출판사들의 질의사항에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포럼은 지난 3월 6월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열리며 12월 20일 19회 포럼이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개요*

▶ 주 제 : 2000년대 저작권의 합리적 이용방안

▶ 주 최 : 대한출판문화협회·한국출판연구소

▶ 후 원 : 한국출판금고

▶ 일 시 : 1999.12.10 (금)
오후 2시

▶ 장 소 : 출판문화회관 4층 강당

▶ 주제발표 : 윤청광 (한국출판연구소 이사장)

▶ 토 론 자 : 신각철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 연구위원)

김종수 (대한출판문화협회 저작권위원회 부위원장)

▶ 사 회 : 정종진 (대한출판문화협회 사무국장)

▶ 연 락 처 : 한국출판연구소 (739-9040)

Cyber 중앙 박 영 홍 기자 ama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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