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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양 폭발, 마치 '괴물 형상'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괴물같은 형상을 보이는 태양 폭발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최근 태양 표면의 폭발 장면을 공개했다. 과학자들은 이 폭발을 플라즈마가 우주로 솟구치는 모습이 괴물 같다고 해서 '몬스터 홍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태양 표면의 폭발은 가장 큰 X단계와 중간 규모의 M단계, 비교적 약한 C단계 등으로 구분하며, 이번 폭발은 M 3.6으로 규정됐다.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대규모 태양폭발이 지구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13년 거대한 태양 폭발에 따른 태양 폭풍으로 지구가 몇 주 혹은 몇 달간 정전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 편집국=김정록 기자 ilro1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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