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광성(石廣生) 대외경제무역합작부 부장은 1999-2005년간 총 1조 5,000억달러 상당의 상품 및 기술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향후 10여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중국의 고속성장이 수입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힘.
石 부장은 수자원보호, 에너지, 교통, 통신, 원료, 환경보호,
첨단기술 등이 우선개발 분야이며, 그 중 환경보호 분야는 향
후 10년간 연평균 15-20% 성장하여 2010년 생산량은 350억달러
를 초과할 것이라고 전망함.
石 부장은 중국은 고용창출, 산업개조, 국유기업개혁 등을 위
해 외국자본 및 기술을 필요로 하는 바, 향후 금융, 보험, 통
신, 무역, 소매, 관광, 교육, 의료, 교통, 환경보호 등의 개방
을 확대할 것이며, 첫번째로 2000년에 항공, 무역, 인프라, 회
계, 부동산 서비스 영역의 개방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힘.
(CHINA DAILY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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