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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집 정원에 날고있는 벌새가 무인정찰기"

미주중앙

입력

업데이트

집 정원에서 날고있는 벌새(허밍버드·사진)가 집안을 감시하는 무인정찰기일지 모릅니다.

남가주 몬로비아의 나노 테크놀로지 업체가 벌새 모양과 크기의 미니 무인 정찰기를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나노 허밍버드라는 이름의 이 미니 정찰기는 국방부의 지원으로 몬로비아의 에로바이론먼트사가 개발했으며 시속 11마일로 날면서 진짜 벌새 처럼 전후 좌우로 날 수 있고 정지상태로 있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 카메라가 장착돼 오디오와 비디오를 찍어 전송할 수 있으며 열려진 창문으로 침투할 수도 있습니다.

나노 허밍버드의 날개 길이는 6.5인치며 무게는 AA 배터리보다 가벼운 19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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