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자산관련 뉴스전문 '아시안 애세츠 다이렉트' 출범

중앙일보

입력

아시아의 금융부문 구조조정과 관련이 있는 투자자와 정책수립가들은 이제 신뢰성 있는 최신 뉴스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소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안 애세츠 다이렉트(Asian Assets Direct)라는 이름의 이 새로운 소스는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및 일본에서 외국 투자자들에게 매각되고 있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자산과 무수익 여신 등 아시아 최대의 경제적 화두에 관한 소식과 분석에 관한 가장 권위있고 광범위한 뉴스 소스가 될 것이다.

아시안 애세츠 다이렉트는 미국 뉴저지주 페닝턴에 있는 인터넷 출판사 버티뉴스.com (VertiNews.com,Inc.)사에 의해 출범됐다. 회원가입 희망자는 웹사이트 http://www.vertinews.com 을 통해 최고 3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크레이그 올소프 버티뉴스.com 사장은 이 서비스의 주고객은 투자은행, 기업,정부운영의 자산관리회사, 정책수립가, 연금과 상호기금의 관리자, 연구소, 미디어 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버티뉴스.com의 최초 서비스인 상업부동산 다이렉트(Commercial Real Estate Direct) 는 단기간내에 북미의 부동산과 재산분야 전문가들에게 가장 중요한 뉴스 소스가 됐다.

아시안 애세츠 다이렉트의 팀 쇼록 편집주간은 지난 1979년부터 아시아의 사업과 정책 분야에 관한 기사를 써왔다. 그는 이제 방콕, 서울, 자카르타, 도쿄, 홍콩 및 뉴욕에 있는 특파원들의 지원을 받아 일을 할 것이다.

이 서비스는 아시아의 경제적 변환에 관한 독자적인 보도와 분석을 통해 주요 미디어와 여타 인터넷 사이트들 보다도 더 깊이 있고 상세한 기사를 제공할 것이다.

쇼록 편집주간은 "금융위기가 해소됨에 따라서 미국과 유럽의 은행이나 기업들은 막후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정부운영 자산관리회사들과의 거래를 통해 처음으로 아시아의 은행과 기업들을 장악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자료들을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버티뉴스.com은 전에 다우존스에서 일했던 5명의 간부들이 설립했다. 이 서비스는 틈새시장의 사업전문가들에게 뉴스와 연구정보, 분석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제공: VertiNews.com. Inc.
연락처 : Tim Shorrock of VertiNews.com (USA), 301-585-1920
Web site: http://www.vertinews.com [페닝턴<미 뉴저지주> AsiaNet=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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