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투자 옴부즈만 사무소 오늘 현판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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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무역회관 12층에 외국인투자 옴부즈만 사무소를 개설,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덕구 장관과 김재철 무역협회 회장, 황두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등 국내 관계자와 제프리 존스 주한 미상의 회장, 베르너 글레슬레 유럽상의 회장, 나카무라 요시오키 서울-저팬클럽 회장등이 참석했다.

옴부즈만이란 관계부처와 협의,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의 제도적·관행적 애로요인을 해결해주는 제도로 옴부즈만 사무소에는 30명의 전문 홈닥터가 배치돼 주요 투자기업에 대해 1:1 서비스를 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초대 외국인투자 옴부즈만으로 김완순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서울=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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