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카터,맥그레이디 콤비 플레이로 랩터스 역전승

중앙일보

입력

'Young Guns'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27점을, 빈스 카터가 19점을 득점하며 활약한 토론토 랩터스가 21일 덴버 너기츠를 100-95로 시범경기 2연승을 달렸다.

천시 빌업스가 20점한 덴버(1승3패) 에선 재비어 대학 출신의 제임스 파시가 12점을 득점하며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앤토니오 맥다이스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노력했다.

토론토(2-2) 는 4쿼터 돌입과 함께 76-72로 리드해나갔다. 그러나 러예프 러프렌츠가 4쿼터에서만 14점을 하며 활약했고, 덴버는 종료 3분 20초전 91-90까지 추격하였다. 그리고 종료 2분 55초전 빌업스의 레이업으로 너기츠는 92-91로 역전에 성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 랩터스의 카터가 자유투 3구를 연속으로 성공시켜 종료 1분전 97-94로 재역전했다. 이후 너기츠는 연속적으로 3점슛을 실패했으며 동시에 맥그레이디는 3개의 자유투를 추가하며 랩터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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