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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전시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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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전시

 ▶4인의 도예전 ‘폼폼폼’=최연숙·유병임·진현숙·최순정 등 4인의 도예가들이 보여 주는 4인의 테이블웨어전. ‘담다’라는 주제로 항아리와 합, 찻잔, 생활 식기 등 다양한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20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053-420-8013

 ▶진성수전-길을 가다, 길을 자문하다=원근법이 두드러지는 500호 이상의 대작을 선보인다. 작가는 1995년 첫 개인전 이후 미국과 대구 등지에서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다. 신라미술대전·남농미술대전 등의 심사위원을 지냈다. 1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7 전시실. 011-9573-3533

 ▶제30회 영남서예대전 및 초대작가전=대구서예가협회가 지난 9월 공모한 영남서예대전의 수상작 및 초대작 전시회. 대상과 우수상에서 65세 이상 연령층의 수상 작품이 소개된다. 21일부터 26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6∼11 전시실. 053-606-6144

 ▶제30회 청백여류화가회전=청백여류화가회 회원 20여 명이 구상과 비구상의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을 출품한다. 21일부터 2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멀티아트홀. 053-668-1800

 ▶심상훈 한국화전=한국화가인 효산 심상훈의 17회 개인전. 수묵의 농담과 발묵·파묵 효과와 여백의 아름다움을 살린 작품 30여 점을 내놓는다. 21일부터 29일까지 김귀순갤러리. 010-3538-6004

 ▶박남희 초대전=10년간의 디지털 회화 작업을 정리하는 경북대 박남희 교수의 전시회. 디지털 회화의 평면성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오브제의 결합을 시도한다. 21일부터 30일까지 송아당화랑. 053-425-6700

◆공연

 ▶오페라 ‘나비부인’=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과 아미티아트컴퍼니가 공동 제작한 오페라. 특수 영상을 삽입해 관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박지운 지휘, 쵸쵸상 역에 소프라노 조영주와 김은정, 핑커톤 역에 테너 김형국과 김도형이 각각 출연한다. 17일 오후 7시30분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공연장. 053-662-3083

 ▶티움 트리오 앙상블의 밤=AM예술기획이 우수연주자 초청 시리즈의 하나로 여는 무대. 플루트에 이승호와 조현, 클라리넷에 하태길, 피아노에 홍나영이 출연한다. 모차르트의 소나타 제4번 바장조, 번스타인의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을 들려 준다. 18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무학홀. 053-623-0684

 ▶대구시립국악단 ‘빛바랜 서랍 속엔 그리움이…’=대구시립국악단이 마련하는 147회 정기연주회 및 2010 송년음악회. 퍼커션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모음곡, 국악가요, 국악관현악과 함께하는 캐럴 꾸러미 등을 선보인다. 21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053-606-6114

 ▶뮤지컬 ‘혹부리 소년과 도깨비 장단’=극단 해오름의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도깨비를 통해 이기적인 사람들의 잘못을 일깨우는 이야기로 그림자극, 막대인형, 탈인형, 난타 등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21일부터 31일까지 대백프라자 프라임홀. 053-420-8088

 ▶2010 송년음악회=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립합창단의 송년 행사. 상임지휘자 곽승의 지휘로 오페라 ‘카르멘’‘라 트라비아타’ 등을 들려 준다.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바리톤 김승철, 테너 하석배, 소프라노 이윤경 등이 출연한다. 23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053-606-6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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