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브라이언 그랜트,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

중앙일보

입력

블레이저스에서 라쉬드 월러스와 함께 골밑을 지켜주고 있는 '제2의 데니스 로드맨' 브라이언 그랜트가 부상으로 인해 시범 경기 기간 전체를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동안 왼쪽 무릎을 수술했던 그는 현재 평소보다 반정도밖에 스피드를 내지 못하며 슈팅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그는 11월 2일 밴쿠버에서 있을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부터 나올 것으로 보인다.

그의 염증은 플레이오프때부터 계속되었는데 샌앤토니오 스퍼스와의 지구 결승전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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