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 만나는 ‘공부의 신 프로젝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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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제2회 대한민국 휴먼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공부의 신 프로젝트’(이하 공신 프로젝트) 시상식이 TV로 방영된다. 5일 오후 2시 40분 KBS1을 통해서다. ‘공신 프로젝트’는 중앙일보가 취약계층 초·중·고생을 위해 대학생들의 멘토링 서비스를 연결해주는 것을 말한다. ‘제2회 대한민국 휴먼대상’ 시상식은 보건복지부· 휴먼네트워크협의회 주최로 지난달 24일 서울 KBS홀에서 열렸다.

 휴먼대상은 나눔문화 형성에 기여한 이들의 공을 축하하는 자리다. 공신프로젝트는 국내 최대의 1:1 학습멘토링 서비스로 그 공익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올 상반기 명문대생 멘토 1000명을 선발해 멘토링을 시작했고, 하반기에는 그 수를 배로 늘렸다. 특히 학생·학부모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지난달에는 회원수가 4만 명에 이를 정도였다. 중앙일보 송필호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중앙일보 JMnet이 좋은 상을 받게 해준 멘토·멘티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앞으로 더욱 확대하여 전국에서 멘토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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