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D-2] 선수단 본단 광저우 입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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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0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 본단이 9일 광저우에 입성했다. 수영·배드민턴·당구 대표팀 등으로 이뤄진 한국 선수단 본단 131명이 9일 오후 광저우 바이윈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의 땅에 도착했다. 입국장 앞에는 한국 취재진뿐 아니라 중국 현지 기자들도 몰려들어 큰 관심을 보였다. 이기흥 선수단장은 “금메달 65개 이상을 따 종합 2위를 지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 대표단은 10일 공식 입촌식을 한다. 대회 개막식은 12일 광저우 시내의 주장 하이신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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