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창업] 성공창업의 첫걸음. 서울, 경기 지역별 대표 상권 바로 알기! - 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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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 보다 추위가 성큼 다가왔다. 갑자기 다가온 추위에 겨울옷을 준비 못했던 탓인지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발걸음이 빠르고 조급해 보인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또한 이렇지 않나 싶다.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상권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예비 창업자는 마음이 조급해 질 것이고 창업은 더욱 더 힘들어 질 수 있다. 그래서 수많은 창업자들을 만나면서 이들에게 가장 어려울 수 있는 상권에 대한 정보와 함께 창업 시 숙지해야 할 점을 나누고자 한다.

우선 처음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세계 10대 성장 도시로 선정될 만큼 가장 활력 있고 아름다운 일산이다. 이 곳 일산의 대표적인 상권지역은 동양최대의 인공호수(총면적 103만 4,000m2)를 기준으로 모두 모여 있다. 지하철3호선 역 기준으로는 주엽역↔정발산역↔마두역이 이에 포함된다.

준공 10년째를 맞는 라페스타(복합 로드테마형 상가)를 시작으로 라페스타와 동일 컨셉(concept)의 웨스턴돔이 2007년 준공되었으며 현재는 호수공원 북쪽, 주엽역 부근으로 제2 킨텍스와 한류우드, 차이나타운등 복합 주거 쇼핑 테마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당초(2006년)에는 2010년, 2011년의 준공을 목표로 사업 계획 수립되었으나 진행 중 시공사업자 선정에 난항을 겪으며 2009년 어렵사리 첫 삽을 뜨고 현재 공사 진행 중이다.(2015년 준공 목표)

상권에 있어 10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일산은 분명 황금알을 낳는 성공기회가 높은 지역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일산에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은 아래와 같은 여러 난제(難題)를 극복해야만 성공창업의 길에 들어 설 수 있을 것이다.


'일산 상권분석 브리핑중인 황금천 창업전문가'


1. 상권 유동 현상에 대한 탄력적 대응.

라페스타가 준공하고 6년여 동안 일산 대표 상권으로 군림하던 시기에 웨스턴 돔이 오픈(2007년 6월)하며 상권의 대대적인 이동이 발생했다. 그로 인해 라페스타 상권 내 모든 매장의 권리금 하락과 공실률이 최고에 다다랐다. 상권 유동 현상을 미리 예견한 발 빠른 사업주들은 웨스턴돔의 준공 이전부터 라페스타의 사업장을 웨스턴돔으로 옮기며 큰 손해 없이 사업을 계속 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다른 여타 상권에 비해 ‘상권의 유동’이 짧은 시기에 이루어지는 일산과 같은 곳에서는 상권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 권리금에 대한 긍정적 이해.

본 상권은 일산 내에 거주하는 인구뿐 아니라 호수공원을 찾기 위한 타 지역의 유입인구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1년 365일 유동인구가 확보 되어 있는 상권으로 유동 동선에 따른 권리금의 차이가 상당 하다.

무턱대고 무권리의 자리만 찾는다면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 질 가능성이 크다. 본인의 창업 총 투자 자금의 권리 비율을 생각하여 해당 동선의 권리금 시세를 비교 분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은 험난한 창업 시장에서 꼭 기억해야하는 문구(文句)중에 하나이다.

3. 독특한 사업 아이템만이 성공의 지름길!

일산 상권 내 건물들이 테마형 복합 상가 단지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상대적으로 작은 면적 안에 다수의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비슷한 컨셉(concept)의 매장들이 난입하였다. 따라서 동일 업종들 간에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었다.

실 예로 웨스턴돔에만 커피 매장이 소형과 중대형 매장 포함하여 총20여개가 넘는 점포가 입점하여 과잉 경쟁중 이다. 이 지역처럼 어려운 경쟁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본인만의 독특한 사업 아이템을 찾는 것이 창업에 있어 중요한 포인트 이다.

앞으로 5년 내에 일산상권은 또 한번의 상권 변화 시기를 예고하고 있다. 변화에 순응하면서 돈이 되는 창업을 하기위해서는 그 어떤 상권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그냥 ‘매장만 오픈하면 먹고는 살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다가간다면 실패는 불 보듯 뻔한 일이다.

정확한 상권 분석과 위치, 유동에 맞는 정확한 아이템 선정만이 성공에 대한 지름길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직접 뛰어다니며 정보를 수집하고 현재 매장을 운영 중인 점주 또는 창업 전문가의 소견을 들어보는 것 또한 중요한 체크포인트(check point) 이다.

도움말: MK창업 상권분석,점포개발 전문 황금천 창업전문가
문의: 창업의 모든 것 ‘창업몰’ (www.changupmall.com)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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