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에 소규모 임대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대한주택공사는 무주택 직장인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심의 낡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헌 뒤 100가구 정도의 소규모 임대주택을 짓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도심에서 임대주택용 땅을 마련하기 어렵고, 도심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다가구주택 매입 임대는 관리 어려움 등으로 효과가 적어 별도의 임대아파트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안장원 기자
서울 도심에 소규모 임대아파트 단지가 들어선다. 대한주택공사는 무주택 직장인 등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심의 낡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해 헌 뒤 100가구 정도의 소규모 임대주택을 짓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도심에서 임대주택용 땅을 마련하기 어렵고, 도심 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다가구주택 매입 임대는 관리 어려움 등으로 효과가 적어 별도의 임대아파트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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