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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부권 개발 기대감 솔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부동산 경기 침체 불구 청라 국제금융단지 사업자 공모 비롯 아시안게임 경기장 신축,
북항 일대 준공업지 대폭 확대 등 대규모 개발계획 속속 추진
▷ 내년 10월 개항 앞둔 경인 아라뱃길도 지난 9월 28일 터미널 • 부두 운영사 가계약 등도 관심


부동산 경기 침체로 송도를 비롯한 영종 등 인천지역의 많은 개발사업들이 정체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인천 서부권 일대에는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 서부권 일대에는 지난 9월에만 2014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복합개발 축소 건립 확정을 비롯하여 청라국제금융단지 사업자 공모, 인천 북항 일대 용지 용도변경을 통한 준공업지 대폭 확대 등 대규모 개발을 위한 수순을 밟아 나가고 있어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솔솔 피어 오르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월 초 인천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을 기존 7만석에서 6만석규모로 축소하여 건립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당초 인천시의 10조원대 재정난을 이유로 무산위기에 처해있던 사업이었다.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은 고정관람석 3만석과 가변관람석 3만석을 합쳐 총 6만석 규모로 건립되며, 이와 함께 판매시설과 면세점, 명품점 그리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되게 된다.

LH공사가 지난 9월 21일 사업자 공모를 낸 청라지구 국제금융단지도 관심을 끌고 있다. 사업자공모가 이뤄지는 부지는 청라지구 중앙공원 서쪽에 위치한 제 1사업대상지(15만 9464㎡)와 제 2사업대상지(12만 1228㎡)로, 청라지구의 핵심개발 지역이다. 특히 부동산 침체를 감안하여 LH공사가 사업규모 축소 및 공모단위 분할, 토지가격 인센티브제공(업무용지•주차장용지 조성원가 이하 공급), 특수목적법인(SPC) 납입자본금 비율 하향조정 등 파격적인 사업조건을 제시해 이번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10일에는 인천 북항 인근인 서구 원창동 일대의 자연녹지지역이 대폭 용도 변경됨에 따라 이 일대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서구 원창동 일대 19만1216㎡는 일반상업지역으로, 337만2263㎡의 자연녹지지역은 준공업지역으로 바뀌었으며, 84만975㎡의 일반공업지역과 미지정지 92만1187㎡가 준공업지역으로, 미지정지 10만2642㎡는 일반공업지역으로 각각 용도 변경됐다. 이 지역에는 2020년까지 창고를 비롯하여 공장, 운수, 업무, 판매, 자동차 관련시설 등이 개발되게 된다.

무엇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인 청라지구를 비롯하여 구도심, 계양구 일대에 이르기까지 서부권 전역으로 개발 사업들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에 따라 인천 서부권에 공급되는 분양단지에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미건설은 오는 21일부터 청라지구 중심상업지역에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 450실을 공급할 계획이다. ’린 스트라우스’는 지하 1층~지상 41층 아파트 4개동 및 지하 2층~지상 42층 규모의 오피스텔 1개 동에 연면적 13,200여㎡의 판매시설로 이뤄진다. 이번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450실로 구성된다.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의 분양가격은 3.3㎡당 600만원 초반대로 지난 해 동일지구 내에서 3.3㎡당 800만원대 공급했던 롯데 캐슬이나 풍림 엑슬루타워와 비교하여 3.3㎡당 약 200만원을 낮춰 파격적인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총 2만여 세대가 공급되는 청라지구에는 최근 인기가 많은 소형 주택형이 15% 수준에 불과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은 주상복합 단지 내에서 주거기능을 한층 강화한 ‘하우스텔’ 개념을 도입했다. 하우스텔은 일반 오피스텔에 비해 주거 기능이 대폭 강화된 신개념 공간으로,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 및 다양한 부대시설과 함께 삶의 품격이 높아지는 진일보된 주거 공간이다. 도시형 생활주택을 대체할 수 있는 고급 소형 주거상품으로 구매자가 직접 거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임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은 2개의 침실공간을 제공하며 풍부한 수납공간과 함께 전 세대 천정의 높이를 2.5m로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고, 전세대 조망권을 확보했다. 기존에 공급되었던 송도나 청라의 오피스텔과 달리 바닥난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일반 오피스텔과는 달리 휘트니스센터, 실내 수영장,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최상층에 호텔 수준의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또한, 단지 중앙에는 국제 규격 축구장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과 각종 테마공원들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린 스트라우스가 위치한 인천 청라지구는 현재 공사중인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청라지구간 직선화사업으로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구간이 완공되면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서울 강서지역과 인천 청라지구를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Bus Rapid Transit)가 오는 2012년 6월 구축될 예정이다. BRT가 개통되면 인천 청라지구에서 서울 화곡역까지 40분이면 이동 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청라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21일 인천 시청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 하고, 10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5일이며, 계약기간은 10월 26일 ~ 28일 3일간 받는다. 오는 2013년 9월 입주예정이며, 분양권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분양문의 : 032-434-8114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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