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보험으로 전환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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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생명의 '프라임유니버셜' 은 정통 형태의 유니버셜 보험이다. 즉 기본 보장을 위한 보험료를 제외하고 모든 보험료가 적립액에 누적되는 저축성 상품이다. 기존의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에서 불가능했던 수시 납입 기능과 중도인출 기능을 갖고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때는 약정 보험료 외에 여유 자금을 추가로 납입하여 적립액을 늘릴 수 있다. 반대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울때는 적립액에서 월대체 보험료를 충당할 수 있으면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보험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계약 후 초기 18개월까지는 약정 보험료를 매월 불입하거나 선납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초회에만 추가 납입 보험료를 낼 수 있다. 18개월 이후부터 80세 만기까지는 수시 입금이 가능하다.

중도 인출은 수수료는 0.2%로 연 4회(분기당 1회)까지 할 수 있다. 중도 인출 범위는 해약 환급금의 50%까지다. 또 '공시이율+1.5%'의 수수료로 약관 대출도 가능하다.

가입 시점부터 80세 만기 이전에 피보험자가 사망 혹은 재해 1급 장해 시 기본 가입금액 외에 보험료 납입에 따른 적립액을 사망보험금으로 보장한다. 피보험자가 80세 계약 해당일에 살아있을 경우에는 적립액을 만기보험금으로 수령한 후 계약을 종료 시키거나 완납 종신 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가입시 자동적으로 연금 전환 특약 기능이 부가되므로 연금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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