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보건소(사진)는 101억원을 들여 대명2동 옛 보건소 자리에 건립됐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4376㎡다.
1층에는 진료실·예방접종실·물리치료실을 설치해 몸이 불편한 환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구강보건실·진단검사실·방사선실(골밀도 촬영실)·만성질환실 등이, 3층에는 여성아동보건실·모유수유실이 배치됐다.
방문보건실과 금연클리닉·건강관리실은 4층에 설치됐다. 남구청은 주민들이 건강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건강도서 북 카페’도 만들었다.
홍권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