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화 '툰글리시'와 영어 공부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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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면

오늘부터 매주 월·금요일자에 새 만화 '툰글리시'을 연재합니다. '툰글리시'는 만화를 통해 영어를 배운다는 뜻으로 카툰(Cartoon)과 잉글리시(English)를 합성해서 따 온 말입니다.

'툰글리시'는 각종 문화 이벤트나 일상에서 마주치는 작은 일에 관한 얘기입니다. 그 중에서도 영어 얘기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면서도 잘못 알거나 부정확하게 알고 지나치는 영어 단어를 각종 상황과 비교해가며 풀어갑니다. 만화를 통해 재미와 상식을 한꺼번에 드리고자 마련했습니다.

작가는 서울대 미대 공예과를 졸업한 신진 심재경(사진)씨 입니다. 영화와 재즈를 좋아하고 해외여행을 좋아하며, 어릴 적부터 만화가를 꿈꿔왔던 작가입니다. 광고 대행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근무하다가 만화 그리기에 전념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지금은 영어 만화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펜 네임은 '심슨'입니다.

만화 연재에 따른 지면사정으로 '이흥우의 뉴욕 통신'은 연재를 중단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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