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 영하 3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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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16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올가을들어 최저인 영하 3도로 떨어지는 등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16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관령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남부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전날보다 1∼3도 낮아진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휴일인 17일에는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을 회복하면서 누그러진 뒤 전국적으로 한때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목 기자

gojh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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