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가계대출 증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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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가계부실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속에서도 보험사들의 가계대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11일 손해보험 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동부·LG·동양 등 5개 대형 손보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9월 말 현재 2조9천4백억원으로 1년 전보다 24.6% 증가했다. 지난 7월과 8월에 비해서도 각각 3.7%와 1.5% 늘어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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