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코미디 '스트립티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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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컴퍼니는 알 수 없는 공간에 갇혀 하나 둘 옷을 빼앗기는 두 사람의 탈출기를 다룬 2인극 '스트립티즈'를 12월 8일까지 김동수플레이하우스에서 공연한다. 나약한 지식인상을 풍자한 블랙 코미디로 극단 오미자가 제작했다. 김용일 연출로 윤종구·김서현 등이 출연한다. 남자팀과 여자팀이 요일을 바꿔 나온다. 평일 오후 8시, 금 오후 6시·8시, 토·일·공휴일 오후 4시·7시. 02-2166-2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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