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TV토론 초청 요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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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2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대선방송토론위원회의 TV 합동토론 초청 대상 선정기준을 합리화해 토론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權후보는 "토론 대상 선정기준으로 알려진 지지율 5%는 아무런 근거가 없으며, 정책선거를 유도한다는 차원에서도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의 대선 후보가 TV토론에 참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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