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시리즈의 마지막 14일엔 ‘평원의 무법자’(72)가 방송된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아 선과 악을 넘나드는 무명의 무법자를 그려냈다. 이제는 명장 반열에 올라선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초기 연출작이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한편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은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전성기 대표작 5편을 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한다. 데뷔 초창기 히트작 ‘더티 해리’ 1~3탄을 3주간 방영하고, 29일에는 ‘무법자 조지 웰즈’(76), 9월 5일에는 스릴러 서부극 ‘황야의 스트렌저’(72)를 내보낸다.
강혜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