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1마리 1990원 … 오징어 값 3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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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오징어 값이 크게 뛰었다. 주변 해역보다 수온이 2~3도 이상 낮은 ‘냉수대’가 출현해 난대성 어종인 오징어 어획량이 줄었기 때문이다. GS수퍼마켓에서 4일 현재 오징어 값은 한 마리에 1990원으로 지난해보다 34% 올랐다. 산지 값은 더 뛰었다. 경북 포항 구룡포에서 한 상자에 지난해보다 60% 이상 오른 2만7000~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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