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대우조선, 2조원 넘는 플랜트 수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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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대우조선해양은 2조1000억원 규모의 FPSO(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 1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서아프리카에서 유전을 운영하는 오일메이저그룹에서 수주한 이 FPSO는 길이 305m, 폭 61m, 무게 11만t의 초대형 설비다. 하루 16만 배럴의 원유와 650만㎥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고, 원유 18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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