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온, 이동식 에어컨 들고 '금의환향!'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에어컨 시장에 한층 더 시원한 바랑이 불어올 전망이다. 해외에서 이미 기술력으로 인정받은 ㈜클라이온의 이동식 에어컨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하는 것. ㈜클라이온은 오는 8월 6일을 국내 첫 시판일로 정하고 고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클라이온의 주력제품은 이동식 에어컨이다. 1인용 미니 선풍기는 이미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 있고 이용되는 상황이지만 에어컨의 경우 1인용 이동식 에어컨은 그리 흔하지 않다. 현재까지 믿을 수 있는 이동식 에어컨이라고 불릴 만한 제품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클라이온이 선보일 이동식 에어컨 ‘CAPC028CSS’ 모델에 더욱 큰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이다.

이동식 에어컨의 활용도는 매우 높다. 일반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문을 꼭 닫고 공부하는 수험생이나 직장인, 냉방이 되지 않는 사무실의 사각지대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1인 가족 형태가 늘어나고 있어 마트에서도 반쪽 짜리 수박을 판매하는 요즘, ㈜클라이온의 소형 이동식 에어컨은 이 시대에 소비자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충족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클라이온은 7년 간의 한결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중국에서 앞서 인정 받은 바 있다. ‘냉매응축장치와 이를 이용한 이동식에어컨’ 이라는 특허기술로 지난 7월 7일 중국 대기업과 3년간 180만불 규모의 기술수출계약을 맺었고, 특허기술을 이용한 이동식 에어컨 개발에도 성공했다. 또한 한국의 엔지니어가 한국의 특허기술로 중국 대기업의 현지공장에서 기술지도와 품질검사 등 일체의 공정을 관리 감독할 뿐 아니라, 앞으로 2년 내에 제품 출시를 기다리는 특허 기술이 무려 4가지, 파생상품은 10가지가 넘을 예정이어서 그 기술력에 한층 믿음이 간다.

㈜클라이온측은 올해 국내외에서 총 20억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2011년에 60억 달성, 향후 3년 내 이동식 에어컨 연간 30만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고.

큰 포부를 위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일단 확실히 인정받겠다는 ㈜클라이온의 초심을 잃지 않는 마음이 반갑다. 겸손하고 똑똑한 기업 ㈜클라이온이 무빙에어컨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될 날을 기대해 보자.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