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체험' 특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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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51면

전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팬터지 소설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 나오는 7대 명(名)장면을 체험하는 특별전이 한창 진행 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음달 12일까지 서울 무역점·천호점·미아점을 각각 1주일씩 순회하는 '해리포터 세계전(展)'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7개의 전시장에서는 주요 등장인물들이 겪는 신비한 마법 체험의 광경이 실감나게 재현돼 있다. 행사장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해리포터 엽서와 배지를 나눠준다.

워너브러더스 저팬이 기획·제작한 전시물품을 들여온 것으로 일본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 70여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지점별 전시일정:무역점=31일까지,천호점=8월 2~11일, 미아점=8월 13~21일.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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