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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난청…귀 건강 오픈세미나에 주목하세요

중앙일보

입력

‘이명(耳鳴, 귀울림)’은 외부로부터 소리의 자극이 없는데도 귀 속이나 머리에서 소리가 들리는 증상을 말한다. 가늘고 약한 ‘삐~’하는 소리가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평소에는 주변 잡음에 묻혀 잘 인지하지 못하다가도 주변이 조용해지면 다른 일에 집중을 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들리곤 하는데, 심할 경우엔 사회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자살 충동 등의 극단적인 정신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다.

이명은 실제 질병이 아니라, 하나의 증상이다. 하지만 이명 환자들은 고칠 수 없는 고질병이라는 인식이 강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명은 알면 아는 만큼 해결할 수 있는 증상이다. 바로 이명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이명 치료를 어렵게 하는 중요한 이유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명을 그냥 방치할 경우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만약 주위에 이명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면, 즉시 전문의와의 상담과 검사를 통해 원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전문 의료기관의 도움이 절실하다.

이러한 이명환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귀 전문 종합 진료 연구센터 ‘소리이비인후과The Future Center’에서는 오는 7월 22일 ‘이명, 과연 치료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이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이명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이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는 이명 완전정복 및 이명 극복 사례와 참석자 개별 상담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명은 과연 병인가?’, ‘이명과 난청’, ‘청각과민증이란?’, ‘이명과 약물치료’, ‘이명재활치료란 ?’ 등 이명의 올바른 정의부터 약물 및 재활치료방법까지, 무분별한 인터넷 정보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실제 이명 환자들을 치료한 임상 경험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전영명 대표원장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전영명 원장은 “이명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치료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인 이명재활치료를 받는다면 충분히 치료될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발전해 온 의학적 평가와 이명 치료의 현주소를 공개함으로써 이명의 올바른 이해를 도와 더 이상 잘못된 치료를 통해 피해를 받는 환자들이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소리이비인후과The Future Center는 현재 귀 질환을 앓고 있거나 귀 건강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일반인 대상으로 오픈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7월 22일 이명 교실을 비롯 소아중이염(8/12), BAHA(8/26), 보청기(9/9), 어지럼증(9/30) 등 에 관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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