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프라자] 전기차 업체 CT&T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15면

◆전기차 업체 CT&T는 전기버스 개발에 성공해 내년 초 양산에 들어간다. 20인승 전기버스로 차량 무게를 동급 대비 40% 이상 줄였다. 최고속도는 시속 80㎞로 1회 충전해 표준형은 80㎞, 고급형은 120㎞를 달릴 수 있다. 가격은 8000만원 선이다. CT&T는 이 버스를 국내와 미국·일본·중국·유럽 등의 해외에서 만들어 국내외 시장에서 팔 계획이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월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를 기념해 액세서리 제품인 ‘F1 셀렉션’을 내놨다. 이 회사는 다음 달 말까지 관련 홈페이지(www.benz-collection.com)에서 F1을 비롯한 모터 스포츠 관련 제품을 최고 40~50% 싸게 판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11 서울모터쇼’에 국내 완성차 업체 9곳(상용차 포함)과 수입차 업체 23개사를 합쳐 총 32개 회사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1 서울모터쇼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내년 3월 31일부터 4월 10일까지 11일간 열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