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 홈런2방 패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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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구대성(33·오릭스 블루웨이브)이 만루 홈런 등 홈런 두개를 맞고 패전의 멍에를 썼다.

구대성은 29일 지바 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퍼시픽리그 롯데 머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홈런 두개 포함, 6안타 1볼넷으로 5실점해 패전 투수가 됐다. 오릭스는 3-7로 졌다. 구대성은 이날 등판으로 올 시즌 4승4패를 기록했고 방어율은 1.57에서 1.86으로 나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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