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체인점에서 매일매일 직접 삶아 파는 수제족발 전문점 시대 열 것”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신선하고 부드러워 ‘고객만족’…매출2배 늘고 원가도 절감


“고객은 더 좋은 맛과 안전한 먹거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어야 고객의 사랑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송가네왕족발보쌈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송가네식품(주)(www.songgane.co.kr) 박흥재 사장은 최근 가맹점에서 족발을 직접 삶을 수 있는 원육수를 개발하고 일부 가맹점을 즉석 수제족발 전문점으로 리모델링하면서 ‘수제족발’ 프랜차이즈 사업으로의 변신에 나섰다.

본사가 족발을 가공해 공급하는 대신 가맹점에서 족발을 매일매일 직접 삶아 판매하도록 하는 한편 보들족발, 꼬들족발, 파채족발, 쟁반족발, 해물냉채족발, 활활불족발, 블루베리삼겹보쌈, 훈제오리보쌈 등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적용함으로써 경쟁점포와 차별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부제, 발색제를 첨가하지 않고 천연과일과 야채를 사용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면서도 한층 더 좋은 맛을 가능하게 했다.

박 사장이 지난 27년 간 유지해 왔던 가맹점 운영 시스템에 일대 변화를 감행한 것은 한 동안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국내에서의 공백을 만회하고, 본사를 믿고 의지하는 점주들의 성공창업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였다.
연구개발에 매달린 결과 가맹점에서 직접 삶은 족발이 신선하고 부드러워 더 좋은 맛을 낼 수 있다는 답을 얻을 수 있었다. 검증 과정에서 고객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있었다.
본사에서 공급한 족발 원육수를 가맹점에서 잘못 관리하여 버려야 하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시행착오가 전화위복이 되었다.
매뉴얼을 개발하고 시스템을 보완하여 오픈 전 100% 기술전수가 되도록 철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오픈 후에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수시 지도해줌으로써 초보자도 주방장 없이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예상은 적중했다. 즉석 수제족발 전문점으로 변신한 가맹점의 판매량은 평균적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반면 원재료비는 10% 이상 절감되어 마진율이 높아지고 수익성 또한 높아졌다.

박 사장은 “과거 본사에서 일괄 공급하는 빵, 본사에서 로스팅한 커피 대신 체인점에서 직접 굽는 빵, 체인점에서 직접 볶는 커피가 시대의 흐름이 되었듯이 족발도 가맹점에서 직접 삶아 내놓는 것이 큰 흐름이 될 것이다. 소비자들이 즉석 수제족발을 선호하는 것이 명확한 만큼 프랜차이즈 족발 전문점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말한다.

재창조된 송가네왕족발보쌈을 통해 웰빙 식문화의 흐름을 선도하는 외식기업으로 우뚝 서는 한편 글로벌 한식 프랜차이즈로 성장 발전하는 것이 박 사장의 도전과제다.
이를 위해 박 사장은 지난 27년간 현장에서 터득하고 익힌 노하우를 송가네왕족발보쌈 가맹점 창업자에게 100% 전수할 계획이다.

지난 1984년 서울 길동에서 30㎡(9평)의 작은 족발집을 창업하면서 월 매출 1억5000만원에 월 수익 5000만원을 올렸던 성공경험을 가맹점 사장님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한다는 생각이다. 남들과 똑같은 방식의 무분별한 창업이 아니라 맛있게 삶는 방법, 장사가 잘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차별화 시키겠다는 것이다.
창업비용도 창업자의 여건과 상권에 따라 외식형과 배달형으로 선택하여 창업할 수 있어 성공창업으로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다.

박 사장은 “가맹점 창업자 역시 가맹점과 본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본사의 정책을 이해할 수 있고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행동이 앞서는 사람만 가맹점 사장님으로 모실 계획이다. (043)731-6400 www.songgane.co.kr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