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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장 최영도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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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노무현 대통령은 22일 김창국 초대위원장의 임기가 만료된 국가인권위원장 (장관급)에 참여연대 공동대표인 최영도(66.사진)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김종민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최 신임위원장이 민변 회장과 인권재단 이사장 등을 맡으며 인권 및 시민사회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온 인권변호사로서 2001년 인권위 출범을 주도했고, 인권운동가들 사이에서 신망이 높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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