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샤론 백악관 회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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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워싱턴=연합]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을 방문, 7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중동위기 해결과 평화정착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 부시 대통령과 샤론 총리의 워싱턴 회동은 지난해 1월 부시 행정부 출범 후 이번이 다섯번째다. 지난달 25일 텍사스주 크로퍼드 목장에서 압둘라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회담한 부시 대통령은 이번주 요르단의 압둘라 국왕 및 샤론 총리와 잇따라 회담을 하고 중동 평화협상의 새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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