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박수근 화백의 유화 '아이 업은 소녀'(38x17㎝·사진)가 1일 한국 현대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인 5억5백만원에 팔렸다.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은 이날 서울 평창동 옥션하우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이같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종전 기록은 지난 3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朴화백의 '초가집'이 세운 4억7천5백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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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박수근 화백의 유화 '아이 업은 소녀'(38x17㎝·사진)가 1일 한국 현대미술품 경매사상 최고가인 5억5백만원에 팔렸다.미술품 경매회사인 서울옥션㈜은 이날 서울 평창동 옥션하우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이같이 낙찰됐다고 밝혔다.
종전 기록은 지난 3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朴화백의 '초가집'이 세운 4억7천5백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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