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메이크, 나만의 포토북에서 기업보고서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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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사이, 학교, 직장 등에서 자신의 개성과 정성을 담을 수 있는 나만의 책만들기 서비스가 날로 인정받고 있다. 단 하나뿐인 나만의 포토북이나 나의 능력과 재능을 담은 포트폴리오로 더욱 나를 가치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포토북을 당신에게....
감동적인 프로포즈를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하던 김동현씨(회사원, 31)는 여자친구와의 연애기간동안 찍은 500여장의 사진과 그동안의 연애과정을 에세이형식의 글과 함께 넣어 시중에 파는 책과 같이 포토북을 만들어 준 것. 여자친구는 함께 한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고, 사랑고백이 담긴 글을 읽고 감동받아 프로포즈를 승낙했다.

너는 아직도 보고서를 프린트 하니?
이제부터는 책만들기로 만들어봐.

서울 모대학에 재학중인 정수진(22세, 대학생)씨는 기말 리포트의 점수를 A+로 받기위해 며칠밤을 새워가며 리포트를 작성하고, 보다 차별화 있는 리포트가 되도록 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지하철에서 우연히 책1권도 소중히 만들어 준다는 광고포스터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어 리포트를 책으로 만들어 제출하였더니 기대했던 A+학점을 받았다.

프로젝트 성공의 요인은 바로 책처럼 만든 계획서, PT자료죠..
모 대기업 신규상품개발부에 근무하고 있는 정혜리씨(26)는 처음으로 신규상품기획을 담당하게 되어 임원진에게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된 것. 국내시장조사 자료에서부터 해외시장 동향까지의 방대한 자료를 정리하면서 어떻게 하면 신뢰성 있고 차별화 있는 프리젠테이션을 할지 고민하다가 프로젝트 계획서 및 PT자료를 책으로 만들어 발표하였다.
일반 A4용지의 출력물의 보고서 보다 훨씬 신뢰성 있게 제작된 보고자료집을 보고 임원진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누구나 쉽게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전문기업 “북메이크”(www.bookmake.co.kr) (주)미래ING는 작년에 “책만들기 열풍”을 만들어 내고, “책1권도 소중히 만들어 드립니다.”의 캐치프레이즈로 책 만들기의 대중화를 실천하여 네티즌들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소비자들이 획일적으로 대량생산되는 제품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만의 가치를 담은 창작물을 가지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와 맞아 떨어지면서 큰 호응을 보인 것이다.

앞으로 자신만의 특별한 추억을 담기 원하는 사람이나 참신하고 정성이 담긴 선물을 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포토북이나 에세이북, 앨범만들기, 포트폴리오 제작 등으로 오랜시간 동안 나눌 수 있는 추억을 함께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외에도 “지하철 광고를 찍고 무료로 책 만들자.”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 중이며. 지하철 4호선에 게재된 북메이크 광고를 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블로그 또는 북메이크 게시판에 올리면 누구든지 무료로 책1권을 만들어 준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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