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대기업 채용규모 작년보다 19% 늘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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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온라인 채용정보 업체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국내 6백56개 기업(매출액 5백억원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들 기업의 올해 채용 인원은 8만2천여명으로 지난해의 6만9천명보다 19%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발표했다.

업종별 채용 예정인원은 교육 2만5천8백명,유통 2만1천1백명,정보통신 9천2백명,전기·전자 6천4백명,외식·식음료 5천1백94명,금융 3천9백47명 등이다.

특히 유통업과 금융업은 지난해에 비해 채용규모가 각각 65%,45% 증가했으며 건설업도 51% 늘었다.

김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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