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축구, 우크라 제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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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일본 축구대표팀이 올해 처음 열린 A매치에서 승리했다. 일본은 21일 오사카 나가이 경기장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평가전에서 도다 가즈유키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필립 트루시에 감독은 교체멤버로 예상했던 브라질 귀화 선수 산토스를 선발로 출전시키며 승부수를 던졌다. 최전방으로 한번에 연결되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에 고전하던 일본은 전반 25분 야나기사와의 패스를 받은 도다가 결승골을 넣어 신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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