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대비 시설물 정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제천시가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와 '국제음악영화제 행사'를 앞두고 손님맞이를 위해 가로변 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주요 간선도로 주변의 미관이 훼손된 공공시설물 53곳, 민간시설물 51곳 등 104곳을 정비대상 시설물로 정해 본격적인 정비에 들어갔다.

 정비는 국도 및 지방도 주변과 주요 간선도로 및 한방엑스포장 진입로 주변을 중점 정비하게 된다.

 특히 노후 담장에 대해서는 미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도색 및 벽화를 그려 넣어 간접적으로 엑스포를 홍보하고 상습 쓰레기 투기지역에는 화단을 설치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제공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