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4월부터 일부 제품값 인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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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포항제철은 오는 4월 계약분부터 국내에 공급하는 조선용 및 일반용 후판제품의 기준 가격을 t당 2만원씩 올리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t당 36만원인 조선용 후판은 38만원으로 5.6%, 건설용 등으로 공급되는 일반용 후판은 35만원에서 37만원으로 5.7%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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