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내달 부시 목장 방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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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워싱턴 AFP=연합] 토니 블레어 영국총리가 다음달 5~7일 미국 텍사스주 크로퍼드에 있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의 개인목장을 방문, 대테러전쟁의 향후 공격대상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7일 백악관이 밝혔다.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블레어 총리의 방문은 부시 대통령으로서는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 중 하나이자 우리의 대테러전쟁에서 특히 밀접한 협력국 지도자와 함께 시간을 보낼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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