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노조위원장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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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는 6일 불법 쟁의행위로 회사 업무를 방해하고 손해를 끼친 혐의(업무방해)로 한국가스공사 노조위원장 박모(39)씨를 구속했다.

박씨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회부에 따라 일체의 쟁의행위를 할 수 없는 데도 지난달 25일 노조 집행부에 파업 돌입을 지시해 회사에 6천1백여만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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