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SBS 위성 재송신 유보 내일 1백44개 채널 선보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5면

3월 1일 개국하는 디지털 위성방송 스카이 라이프의 강현두 대표는 27일 그동안 논란이 돼 왔던 지상파 재송신 문제와 관련,"MBC와 SBS의 재송신을 당분간 유보해 달라는 방송위원회의 요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다만 방송위가 약속대로 이른 시일 내에 방송 관련 정책을 확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위성 방송은 두 채널을 제외하고 모두 1백44개의 채널로 시작하게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