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천하'새 연기자 긴급 투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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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5면

SBS 대하 사극 '여인천하'가 오는 19일 10년의 세월을 건너 뛰어 아역 연기자들이 대거 성인 연기자들로 교체된다. 깜직한 연기로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권오민군을 대신할 세자 역에는 KBS '태조 왕건'에서 책사 '최응'역을 맡았던 정태우(左)가 낙점됐다. 세자빈 역은 SBS 공채 탤런트인 신은정(右)이 맡는다. 이밖에 복성군 역은 KBS 슈퍼 탤런트 출신의 안홍진에게 돌아갔으며, 조정 신료들도 대폭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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